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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 가장 큰 경찰 노조 위원장이 경찰관들에게 백신 접종을 거부하라고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최근의 대치 상황이 코로나19 잽을 둘러싼 전국적인 싸움으로 전개되고 있다.
인구 300만 명에 가까운 시카고는 올해 1,600건 이상의 성폭행, 거의 3,000건의 총격, 649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14%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강력 범죄가 증가한 것처럼, 수천 명의 경찰들이 출근하지 않을 수도 있다.
경찰은 모든 공무원들에게 백신 상태를 보고하도록 요구하는 시장의 명령에 저항할지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시 공무원들은 이제 종교적 또는 의료적 면제를 승인 받지 않는 한 백신 접종 증명서를 보여주거나 격주로 진행되는 테스트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 말까지 전 직원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시카고의 거의 13,000명의 경찰국 중 거의 3분의 1이 지금까지 백신 접종 상태 등록을 거부해 해고 위기에 놓였다.
현재까지 21명이 공식적으로 현역에서 제외됐지만 일부 관리들은 이번 임무가 시카고 경찰력을 심각하게 고갈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목요일 밤 CNN 타운 홀에서 백신 의무에 불복하는 미국 비상 대응자들을 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문제에 직면한 것은 시카고뿐만이 아니다. 경찰관들의 죽음을 추적하는 비영리 단체인 경찰관 다운 메모리얼 페이지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경찰 당국은 현재 미국 경찰의 주요 사망원인인 COVID-19 예방 접종을 위해 경찰관들을 구슬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영리 단체에 따르면 코로나19 범유행 이전 10년 동안 매년 평균 166명의 미국 경찰이 공무 중 사망했다. 지난 해, 374명의 경찰관이 사망했는데, 그 중 245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는데, 이는 다른 어떤 원인보다도 많은 수치이다.
데이비드 브라운 시카고 경찰국장은 "이번 바이러스는 경찰로서 총격전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들이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
한 젊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야구팬이 경기에서 잽을 맞았다.
이미지 소스,GETTY 이미지
이미지 캡션, 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 야구팬이 게임에서 잽을 맞고
그러나 경찰관들의 예방접종률은 일반 대중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뒤쳐져 있다.
마이애미, 휴스턴, 오스틴에서 경찰국장을 지낸 아트 에이스베도는 백신 접종을 망설이고 있다. "당신은 우리가 100% 백신 접종에 근접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아세베도 총리는 꺼려하는 경찰관들에게 그들의 훈련을 사용하고 "데이터를 살펴보라"고 촉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쪽의 살아있는 모든 대통령은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말했다. "제 사업에서는 그것을 단서라고 부릅니다."
Acevedo씨는 그 저항을 정부에 대한 불신 탓으로 돌렸다. 다른 사람들은 백신 안전성에 대한 회의론뿐만 아니라 정부가 지나친 접근을 하는 것에 대해 짜증을 표현했다.
존 카탄자라
이미지 소스,GETTY 이미지
이미지 캡션입니다, 경찰 노조 보스 존 카탄자라가 경찰에게 잽을 쏘지 말라고 요청했습니다
시카고에서, 이 도시의 가장 큰 경찰 조합의 대표인 존 카탄자라는 약 11,000명의 조합원들에게 그들의 예방접종 상태를 보고하라는 시의 요구사항을 무시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지난주 "경찰들에게 치킨 리틀, 하늘이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속지 마라. 끊지 말고 기다리세요."
BBC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던 카탄자라 대통령은 이 위임통치령을 "나치 독일"에 비교하며 백신 요구 사항은 불법적인 사생활 침해라고 주장했다.
시카고 경찰 바리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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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판사는 카탄자라 대통령이 이 명령에 저항하도록 부추기는 어떠한 공개 발언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임시 명령을 시에 승인했다. 그러나 그는 이 명령에 불복하며 계속해서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카탄자라 씨에 따르면, 시카고의 13,000명의 경찰관 중 50%가 백신 상태를 보고하기 보다는 무급 휴가를 쓸 것이라고 한다.
백신 의무화에 대한 경찰의 저항은 적어도 미국 전역의 몇몇 다른 도시들에서 목격되었다.
LA에서 가장 큰 보안관을 맡고 있는 알렉스 빌라뉴바 LA 보안관은 카운티의 백신 요구 사항을 직원들에게 강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애틀 경찰 평수노조 회장인 마이크 솔란은 시애틀의 COVID-19 조치는 "정치적 배신"이라며 이번 주 최대 350명의 경찰관들이 실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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