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란영 - 묻어버린 아픔

김란영 - 묻어버린 아픔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않아 사랑 그런 난 원하지

바라만 좋은 봐도 괜히 그냥

사랑이 좋아 난 그런

세상이라지만 변한건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우리 얘길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바람에 부는

 

 

내 걸 맡길텐데 모든

쉽사리 그렇게 한순간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거리를 내려와 떠돌면 어둠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살아도 쉽사리 그렇게

지금 이순간 난 행복해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